유니스, 러블리·키치의 정석 '슈퍼우먼' ('엠카')
그룹 유니스(UNIS)가 '러블리 키치'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의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니스는 여덟 멤버마다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무대 위 유니스는 발랄한 표정과 제스처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슈퍼우먼 모습을 표현했다. 유니스만의 사랑스럽고 키치한 매력이 'SUPERWOMAN'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극대화했다.

타이틀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보여준다.

유니스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앨범 'WE UNIS'는 발매 5일 만에 5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행사, 광고 등 다방면에서 유니스를 향한 러브콜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유니스를 비롯해 경서, 김초월, 나우어데이즈, 드리핀, 루카스, 미아이, 베이비몬스터, 비디유, 비비업, 싸이커스, 아일릿, 앰퍼샌드원, 온앤오프, 우아, 이펙스,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