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보티비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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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편이 추진된다.

지난 5일 비보티비 공식 SNS 계정에는 "송김과 나솔 출연할 50대 연예인 절찬 모집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출연진 라인업에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 주병진, 지상렬, 김영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각 출연진이 부여받을 이름도 정해졌다. 역대 '나는 솔로'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낸 출연진이 맡았던 '옥순'은 송은이가 갖는다. 김숙은 '순자'를 맡는다. 이어 '영수'에 주병진이, '상철'에는 지상렬이 언급됐다. 이영자와 김영철은 본명대로 '영자'와 '영철'을 담당하는 것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영철은 "저는 아직 40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만 49세다.
사진=비보티비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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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숙과 광수는 공석이다. 비보티비는 "숙이 픽과 함께 사랑꾼 영숙과 브레인 광수에 어울리는 50대 연예인 댓글로 추천해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비보티비 SNS에 댓글을 달며 출연진 추천에 나섰다.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편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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