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에는 '여기서 이러지마 제발...간주점프 EP.06 케이윌, 안재현, 월드 게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인국은 "요즘 '간주점프'가 화제다"라며 구독자를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서인국은 "내가 일본에서 활동한 지 10년 넘었다. 일본 외 다른 나라에서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 있었다. 나를 '월드 게이'로 만들어준 그 작품"이라면서 게스트인 가수 케이윌과 배우 안재현을 소개했다.



안재현은 "난 내가 죽은 사람인 줄 알았다. 차에서 앞에 보고 씩 웃고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케이윌은 "그때 '뮤직비디오가 반전 있고 되게 재밌다. 사람들이 보면 좋아하겠다' 정도로 생각했지, 이렇게 화제 될 줄 몰랐다"면서 "프라하의 큰 레스토랑 방문한 누군가의 브이로그를 봤다. 그 사람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바이올린을 들고 '이러지마 제발'을 연주하는 영상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서인국은 "케이윌이 우리 중에 제일 술을 잘 마신다. 괴물 수준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케이윌이 위스키를 소주처럼 마신다"고 덧붙였다. 이어 "케이윌 집 좋다. 변기 하얗다" 이 두 가지만 기억난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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