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 결혼식/나윤권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나윤권 결혼식/나윤권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나윤권(39·황윤권)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나윤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결혼식에 와주신 선후배 동료 친구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수 성시경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나윤권은 "너무 감동적인 축가 해주신 시경 형도 감사하다. 잘 살겠다"라며 "신혼여행 다녀와서 다이어트도 하고 앨범 준비도 하고 10월에 있을 공연 준비도 잘 해보겠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나윤권과 상대의 모습이 찍혀 대중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나윤권은 2004년 '중독'으로 데뷔해 '나였으면', '안부', '첫사랑이죠'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큐레이터로 알려진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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