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서준 SNS
사진=박서준 SNS
배우 박서준과 고민시가 '서진이네2' 촬영 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서진이네2' 한짤 요약"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공항으로 보이는 곳에서 의자에 눕듯이 기대앉아 눈을 감고 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기절"의 연속…박서준·고민시, '서진이네2' 얼마나 심했으면 '떡실신'[TEN이슈]
"기절"의 연속…박서준·고민시, '서진이네2' 얼마나 심했으면 '떡실신'[TEN이슈]
"기절"의 연속…박서준·고민시, '서진이네2' 얼마나 심했으면 '떡실신'[TEN이슈]
사진=고민시 SNS
사진=고민시 SNS
고민시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기절", "인턴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민시는 식당, 비행기 등 앉을 만한 장소만 있으면 눈을 감고 있거나 의자에 기대있는 모습이다.

'서진이네' 시리즈는 '윤식당'의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배우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식당을 차리고 가게 운영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첫 방송된 '서진이네' 시즌1에서는 이서진이 사장을 맡고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의기투합했다. 이번 '서진이네2'에는 군 복무로 인해 부득이 함께하지 못한 뷔 대신 고민시가 새롭게 합류했다.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됐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달 18일 아이슬란드로 출국한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서진뚝배기'라는 '서진이네2' 간판과 가게 분위기 등이 담긴 사진, 목격담 등이 공유되기도 했다.

'서진이네1'는 '귀족 영업'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출연진은 재료 준비 이후 오후 2시에 가게를 오픈, 잠시 영업하다 긴 브레이크 타임 후 8~9시에 영업을 마쳤던 것. 이에 비해 출연진은 근무가 힘들다며 사장 이서진에게 불평, 불만했고 하루의 휴가를 가지기도 했다. 이에 '서진이네2'에서는 달라진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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