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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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에 이어 배우 오대환도 tvN '백패커2'에서 볼 수 없게 됐다.

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딘딘과 오대환은 이번 달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백패커’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딘딘은 시즌1 당시 뛰어난 예능감은 물론, 멤버들과 엄청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인물. 그러나 타 예능과의 동시간대 편성 문제로 겹치기 출연 가능성이 있어 출연이 불발됐다.

오대환은 빠듯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백패커2'에 함께하지 못한다. 그는 현재 드라마 3개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다. 오대환은 JTBC '옥씨부인전', '살롱 드 홈즈',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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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2’ 출연 확정을 지은 건 백종원과 안보현이다. 두 사람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한다.

편성 역시 시즌1 때의 목요일이 아닌 주말 예능으로 옮겨졌다. tvN이 새로운 주말 예능의 강자로 떠오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tvN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방송을 했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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