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퀴즈 온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253188.1.jpg)
27일 벙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비밀병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이경규,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했다.
정승제 강사는 "한 해 수강생은 많을 때는 40만, 50만 사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진짜 바쁘시다고 들었어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정승제는 "시즌별로 다른데 카메라를 보고 이렇게 강의를 하는 게 하루에 9강에서 10강 정도 촬영을 한다.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밤 10시, 11시에 끝난다"라고 말했다.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253197.1.png)
정승제 강사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은 그런 유전자를 타고나야지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누구나 그 선상에는 갈 수 있어요. 손흥민 급을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체육 시험 볼 때도 똑같잖아요. 수능에서 1등급은 누구나 가능하다. 유전자 가지고 얘기하는 건 핑계일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253207.1.png)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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