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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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상호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을 확정, 더욱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완성했다.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김상호는 극 중 이보영과 악연으로 묶인 경찰 백민엽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퇴직을 7개월 앞둔 베태랑 경위 백민엽은 나문영(이보영 분)과 뜻하지 않은 재회 후 그와 함께 비밀에 다가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전작들에서 증명된 김상호의 매력적인 캐릭터 구현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은 ‘하이드’에서 펼칠 활약상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은 ‘고퀄 연기’, ‘믿고 보는 연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던 바. 이야기의 재미를 높여준 그의 열연은 매 작품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남남’을 웃음을 안겨준 데 이어, 드라마 ‘유괴의 날’과 영화 ‘1947 보스톤‘에 연이어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한 김상호. ‘하이드’를 채울 그의 묵직한 호연과 존재감에도 벌써부터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상호가 출연하는 ‘하이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후 10시 30분부터 JTBC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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