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03kg→80kg대 진입…패딩도 헐렁한 '팜유 왕자'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달라졌다. 주방 정리부터 중고 거래까지, ‘몸 다이어트’와 동시에 ‘집 다이어트’에 돌입한 ‘팜유 왕자’의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며 집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장우가 “미니멀하게 살아보려고요~”라며 집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포화 상태인 가루 팬트리와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 곰팡이 핀 김치 등이 한가득 쏟아져 나온다. ‘팜유 왕자’의 주방 상태는 모두의 경악을 부를 예정.

이장우는 곰팡이 핀 김치를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닥터 장우’의 김치 심폐소생술이 성공할지 궁금한 가운데, 그는 양념과 식재료를 보관할 때 유용한 살림 꿀팁도 공개한다. ‘팜유 왕자’의 꽉 찬 주방이 과연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가 문제의 ‘초록 패딩’에 반바지를 입고 중고 거래를 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호 하우스’에 놀러 갔을 당시 터질 듯했던 핏으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던 초록 패딩. 그러나 다이어트로 눈에 띄게 달라진 핏이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팜유’ 멤버들과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운동과 정리, 다이어트 주스로 몸을 가볍게 만든 이장우는 저칼로리 식단으로 배를 채우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그는 “다 먹어도 16kcal”라는 재료로 다이어트 짬뽕을 완성한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몸 다이어트’부터 ‘집 다이어트’까지, 달라진 ‘팜유 왕자’ 이장우의 모습은 오늘(15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