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이 편집을 하다가 범인을 찾아냈다며 영상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도난 현장 CCTV를 보듯 범인 찾기에 몰두한다. 영상 속 김조한, 하하, 이이경이 차례대로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슬픔이 인형’을 최종 손에 넣은 범인이 밝혀진다.
유재석은 “설마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편을 들다가도 “쟤가 계속 욕심을 냈네?”라면서 의심을 키운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인형을 주머니에 쓱 넣는 범인의 모습이 포착된다.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며 일어선다.
유재석은 자신과 포옹 인사까지 한 후 인형을 가지고 홀연히 퇴장한 범인에 뒤통수를 맞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모두를 놀라게 한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지 2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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