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밀라노에 온 기분을 묻자 이영애는 "혼자 있으니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도 "나중엔 물론 가족들과 오는 게 큰 소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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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데뷔했다. 2009년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쌍둥이)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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