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내 남자'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다니면 부부로 오해받는다"라며 "56세의 나이에 40대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방송 시작부터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40대 내 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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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40대 내 남자'뿐만이 아니라 아내에게도 있었다. 그의 아내는 '40대 내 남자'와 달리 체중이 늘어 고민이었다.
'40대 내 남자'의 아내는 남편의 건강 문제 탓에 모든 집안일을 전담하며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자기 건강에는 소홀할 수 밖에 상황이었다. 결혼 전에는 하루 5시간씩 운동하며 철저하게 관리했으나, 결혼 후 독박 육아로 자정이 넘어 집안일이 끝나자 폭식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에 솔라는 "식사를 제때 못하니 새벽에 폭식을 할 만하다"며 말로 아내의 고충에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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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위해 '맥미남' 최초로 부부 동반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하지만 시작과 함께 돌연 솔루션이 중단되며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정신과 상담의 내적 도움부터 기능적 문제 해결과 체중 감량까지 '의벤져스'(의사 어벤져스)의 특급 솔루션 끝에 '40대 내 남자 부부'는 새신랑과 새신부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앞서 눈시울을 붉히던 솔라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본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종국 역시 "함께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이 뿌듯하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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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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