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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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화려한 하이엔드 주얼리를 장착했다.

지난 7일 오전 진행된 tvN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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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맡았다. 수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머리로 손대는 것마다 대박이 나며 살아생전 남들에게 무릎 한 번 굽혀본 적이 없는 인물.

이날 김지원은 명품 브랜드 C사 주얼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먼저 C사 이터널 넘버5 이어링은 C사 화인 주얼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만든 주얼리 라인. 18K 화이트골드와 0.67캐럿 다이아몬드 31개를 사용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가격은 1890만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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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지원은 반지 3개를 레이어드해 함께 착용했다. 오른손에 낀 두꺼운 두께의 퀼팅 반지는 C사 코코크러쉬 반지.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느껴진다. 가격은 450만원이다.

오른속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또한 같은 브랜드 제품. 가격은 2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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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 낀 반지는 에투알 필랑트 링으로 화이트 골드에 빼곡하게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 영롱하다. 별을 상징하는 모양의 실루엣이 포인트다. 가격은 1190만원으로 알려졌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9일 첫 방송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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