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룸과 퍼스널룸 공개 이후 하우스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X에게 큰 상처를 받고 갈등을 빚었던 혜원은 주방 입구에서 X와 맞닥뜨리자 “다시 들어가실래요?”라며 비밀 대화를 시도한다. 이어 조심스레 X의 손가락을 잡는 모습까지 포착, 극적인 관계의 변화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동진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는 X에게 “여기서 울면 어떡해”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고, 동진의 X는 “됐어, 말 시키지 마”라며 대화를 차단해 더욱 깊어진 갈등 상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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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11화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환승연애' 사상 최초로 녹화를 잠시 중단하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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