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SNS
환승연애3, SNS
스포츠 스타들이 연달아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하고 있다.

26일 낮 12시에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는 새로운 여자 입주자가 등장했다. 여성 출연진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연소 스타터 심판으로 활약 중인 공상정이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공상정은 "선수 생활을 17년정도 했었고, 2년 전에 은퇴를 했다. 지금은 쇼트트랙 심판을 하고 있는데, 심판 중에서도 '스타터'"라며 "심판 직업을 하고 있는 동시에 시니어 전문 맞춤 운동 헬스케어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상정 외에도 '환승연애' 지난 시즌2에서는 남희두가 HL 안양 아이스하키단 소속 선수로 출연했다. 당시 남희두는 연세대학교 CC였던 아나운서 이나연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는 농구선수가 등장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이관희다. 이관희는 윤하정, 최혜선, 조민지 등 여러 여성 출연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최종 커플은 최혜선과 되었으나 현실 커플에는 실패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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