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미 소셜 계정
사진=미미 소셜 계정
미미가 산다라박과 가족애를 뽐냈다.

미미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건 내꺼"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미미가 리그램한 사진은 산다라박의 계정 게시물. 산다라박은 "가족 커플템! 고마워"라며 "난 젤 좋아하는 노란색 픽!"이라고 글을 남겼다. 산다라박이 올린 사진에는 노란색 키링이 보인다. 미미가 올린 사진에는 같은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의 검정색 키링이 보인다. 두 사람은 예비 시누이-올케 사이. 벌써부터 가족애를 드러내는 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산다라박의 동생이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둥과 미미는 오는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현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 합류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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