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자매가 모친상을 당했다.
양희은이 직접 상 중임을 알렸다. 양희은은 4일 인스타그램에 모친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이라며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양희은 양희경 자매의 어머니인 고(故) 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 상을 직접 수상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양희은은 지난해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친이 7~8년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양희은이 직접 상 중임을 알렸다. 양희은은 4일 인스타그램에 모친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엄마가 떠나셨네. 세상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이라며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양희은 양희경 자매의 어머니인 고(故) 윤순모 여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 상을 직접 수상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양희은은 지난해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친이 7~8년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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