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장나라가 신혼 일상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 조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세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한 장나라는 신혼 생활에 대해"다 똑같다. 촬영할 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남편도 비슷한 일을 하고 있어서 양쪽 다 일하니까 얼굴을 자주 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보면 화목하고, 서로 하는 작품을 응원한다. 사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기 때문에 방송을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좇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