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은이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로 신인상 7관왕을 달성했다.
'다음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콜센터로 현장 실습을 간 고등학생 소희가 팍팍한 사회의 부조리함에 맞서며 변화하는 내용의 실화 기반 영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극 중에서 김시은은 춤을 좋아하며 자신감 넘치고 활발했지만, 콜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시작한 후 점점 웃음과 생기를 잃어가는 상반된 모습을 밀도 높은 표정과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지난 2월 8일 개봉했던 '다음 소희'로, 김시은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여자신인연기상부터 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3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 59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배우상, 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까지 총 7개의 신인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에서는 고등학생 하은 역으로 분해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2024년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시은에게 기대가 모이는 바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다음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콜센터로 현장 실습을 간 고등학생 소희가 팍팍한 사회의 부조리함에 맞서며 변화하는 내용의 실화 기반 영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극 중에서 김시은은 춤을 좋아하며 자신감 넘치고 활발했지만, 콜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시작한 후 점점 웃음과 생기를 잃어가는 상반된 모습을 밀도 높은 표정과 감정 연기로 그려냈다.
지난 2월 8일 개봉했던 '다음 소희'로, 김시은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여자신인연기상부터 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3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 59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배우상, 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까지 총 7개의 신인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에서는 고등학생 하은 역으로 분해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2024년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시은에게 기대가 모이는 바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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