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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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을 향해 달려간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49만71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849만5625명이다.

이는 '범죄도시2'(2022) '탑건: 매버릭'(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3'(2023)와 같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들 중 800만을 돌파한 작품 가운데 시리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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