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 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가수 용준형이 신곡을 발매한다.

용준형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를 발매한다.

'Fall Into Blue'는 용준형이 지난 8월 발매한 영어 곡 'Love Song (러브송)'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용준형은 16일 대만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 때 'Fall Into Blue'를 무대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6일) 0시 소속사 블랙메이드 공식 SNS를 통해 'Fall Into Blue'의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에서 주로 쓰이는 21:9 화면 비율과 자막을 연상시키는 발매일시 표기가 되어있다. 용준형 측은 특유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 색채가 영화 같은 감성을 입고 연말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용준형은 2019년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용준형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단톡방에서 돌려보진 않았으나 1대 1 채팅방에서 영상을 공유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당시 용준형은 정준영 논란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했지만 참고인 조사를 받은 후 잘못을 시인하고, 하이라이트를 불명예 탈퇴했다.

용준형의 'Fall Into Blu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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