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3.11.28)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은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발매 직후 이 부문 정상을 차지한 뒤 3일째다.
실제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하더니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한 바. 현재 조회수 4384만 뷰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5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뮤직비디오는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MV 차트 정상을 꿰찼다. 음원 역시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 석권을 비롯 QQ뮤직 '음악 지수 차트', '상승 일간 차트' 등의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YG는 'BATTER UP'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오늘(30일) 오후 6시 최초 공개한다. 영상은 이날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연달아 사흘에 걸쳐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YG 측은 "'BATTER UP'에서 풍겼던 베이비몬스터의 강렬한 아우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던 만큼 카메라 앵글 밖 그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현장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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