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구잠은 포로 무리를 안전하게 이끌고 돌아와 길채(안은진 분) 무리와 재회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듯, 안전하게 도착한 장현(남궁민 분)의 축복 아래 종종이(박정연 분)와 혼인에 성공하며 해피 엔딩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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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촬영 회차가 하나하나 생생하게 기억날 만큼 즐겁고 행복한 현장이었다. ‘연인’을 만드느라 고생하신 스태프, 배우 한 분 한 분 모두와,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조선의 방망이’라는 애칭을 지어주신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는 포부가 담긴 약속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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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어사와 조이’,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박강섭.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명품 주조연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은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연인’ 마지막 화는 18일)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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