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15일 밝혔다.

가수 김희재는 그를 응원하는 팬 들의 열성적인 응원의 힘으로 그동안 선한스타를 통해 총 3,379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전달하였으며, 지칠 줄 모르는 팬 들의 사랑으로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추운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기부를 지속해 감사하다”며 함께 전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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