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내달 3일 내놓는 첫 솔로 앨범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정국은 3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 전곡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들을 수 있는 ‘‘GOLDEN’ PREVIEW’ 영상을 게재했다. 텅빈 창고로 걸어 들어오는 정국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정국은 첫 번째 트랙 ‘3D (feat. Jack Harlow)’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Closer to You’에서는 낮게 울리는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위로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진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글로벌 히트송 ‘Seven (feat. Latto)’에 이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일부가 공개됐다. 이 곡은 디스코 펑크(Disco funk) 장르의 올드스쿨(Old school)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귀를 사로잡았고, 정국은 영상에서 가볍게 리듬을 타며 스탠딩 마이크 주변을 돌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에드 시런(Ed Sheeran)이 곡 작업에 참여한 ‘Yes or No’는 에드 시런 특유의 캐치한 멜로디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금의 감정이 사랑이라고 느끼는 상대에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물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 여섯 번째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Electronic dance pop) 곡으로, 공간감이 느껴지는 신스가 정국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의 감성을 끌어올린다.
‘Hate You’는 로파이(Lofi)한 질감의 피아노 연주와 정국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Pop ballad) 곡으로, 영상 속 흩날리는 눈송이가 곡의 짙은 감성을 배가시킨다. ‘Somebody’에서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둔탁한 베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Too Sad to Dance’는 기타와 키보드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곡으로 정국은 슬픈 감정을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낸다. 마지막 ‘Shot Glass of Tears’ 프리뷰에서는 흩날리는 색종이 조각과 함께 ‘GOLDEN’이라고 쓰여진 공간을 향해 걸어가는 정국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하는 이번 앨범에는 솔로 싱글 ‘Seven’ Explicit Ver.과 Clean Ver., ‘3D’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Seven’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정국을 위해 다시 뭉쳐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국은 신곡 활동을 통해 ‘완성형 퍼포먼스’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정국은 3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 전곡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들을 수 있는 ‘‘GOLDEN’ PREVIEW’ 영상을 게재했다. 텅빈 창고로 걸어 들어오는 정국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정국은 첫 번째 트랙 ‘3D (feat. Jack Harlow)’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Closer to You’에서는 낮게 울리는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위로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진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글로벌 히트송 ‘Seven (feat. Latto)’에 이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일부가 공개됐다. 이 곡은 디스코 펑크(Disco funk) 장르의 올드스쿨(Old school)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귀를 사로잡았고, 정국은 영상에서 가볍게 리듬을 타며 스탠딩 마이크 주변을 돌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에드 시런(Ed Sheeran)이 곡 작업에 참여한 ‘Yes or No’는 에드 시런 특유의 캐치한 멜로디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금의 감정이 사랑이라고 느끼는 상대에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물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 여섯 번째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Electronic dance pop) 곡으로, 공간감이 느껴지는 신스가 정국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의 감성을 끌어올린다.
‘Hate You’는 로파이(Lofi)한 질감의 피아노 연주와 정국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Pop ballad) 곡으로, 영상 속 흩날리는 눈송이가 곡의 짙은 감성을 배가시킨다. ‘Somebody’에서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둔탁한 베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Too Sad to Dance’는 기타와 키보드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곡으로 정국은 슬픈 감정을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낸다. 마지막 ‘Shot Glass of Tears’ 프리뷰에서는 흩날리는 색종이 조각과 함께 ‘GOLDEN’이라고 쓰여진 공간을 향해 걸어가는 정국의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하는 이번 앨범에는 솔로 싱글 ‘Seven’ Explicit Ver.과 Clean Ver., ‘3D’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Seven’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정국을 위해 다시 뭉쳐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국은 신곡 활동을 통해 ‘완성형 퍼포먼스’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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