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사진=텐아시아DB
박지윤, 최동석./사진=텐아시아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1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박지윤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현재는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최동석은 2019년부터 KBS1 '뉴스 9' 앵커 자리를 지켜오다 건강상 이유로 뉴스에서 하차, 2021년에 KBS에서 퇴사했다.

박지윤은 내년 1월 공개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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