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하람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 하람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그룹 빌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빌리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빌리의 싱글 1집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빌리의 새 앨범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지금까지 빌리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사이드-B'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두 개의 시리즈 앨범으로 선보이던 것에서 파생된 별전(別傳) 개념의 작품이다.

먼저 하람은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새 앨범으로 인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앨범은 기존 이야기와는 다른 시공간에 대한 서사를 담았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션은 "이번 앨범에서는 '댕'과 선공개 곡 'BYOB'가 영어버전으로 나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글로벌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퍼포먼스에 자신있는 팀이다. 이번에도 빌리표 칼군무와 함께, 가사에 맞춰 시공간을 넘나드는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빌리의 싱글 1집은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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