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정다경이 한혜진의 변신에 디렉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5회 촬영에서 정다경은 트로트 선배 한혜진과 함께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정다경의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동안 콘셉트”라며 “나이가 드니까 젊어 지거나 어려지고 싶다. 만약에 블랙핑크와 뉴진스 라는 두 그룹이 있으면 나는 블랙핑크 쪽 시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번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혜진과 정다경은 메이크 오버에 나섰다. 한혜진은 동안 콘셉트에 충실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피부를 강조해 화사한 메이크업을, 정다경은 올드머니 스타일에 도전해 한 듯 안한 듯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받았다. 한혜진은 자신의 동안 관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 유산균과 새치 커버 스틱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메이크 오버 후 본격 프로필 촬영을 시작했고 정다경은 한혜진의 큐티 우먼의 변신을 위해 포즈를 코칭하는 등 직접 디렉팅에 나섰다. 한혜진은 “둘이 촬영하니 좋았다”라며 “새로웠다. 다경이와 끈끈한 정이 또 하나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밝히는 형제’ 김승현-김선근은 가을맞이 글램핑을 떠나 등갈비찜, 닭갈비, 떡볶이 등 신상 밀키트 언박싱 시간을 가진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오는 10월 4일(수) 오전 10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이후 SBS FiL, 라이프타임과 SBS M에서 각각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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