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 /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ONF)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량 에너지로 돌아왔다.

온앤오프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 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독보적인 유니크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온앤오프의 더욱 폭넓고 다채로워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바람이 분다 (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이외에도 ‘Be Here Now’, 'Dam Dam Di Ram', ‘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 (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데뷔부터 함께 작업해 왔던 황현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믿고 듣는 조합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의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온앤오프 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그동안 콘셉트 포토와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온 온앤오프는 지난 2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cTok)을 통해 타이틀곡 일부 음원과 챌린지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예약판매 시작 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 핫트랙스에서 앨범 예약판매 부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린다.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온앤오프 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이러한 감정들을 변치 않는 음악적 정체성으로 표현했다.

온앤오프는 최근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 이들은 동반입대를 선택했었는데, 그 이유는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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