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복을 차려입고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 퍼포먼스를 펼친 영상을 게재했다.
리우가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풍악을 울리우라, 얼쑤!”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시작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선비처럼 뒷짐을 지고 제기차기를 하는가 하면, 부채를 펼치고 안무를 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줬다. 중간중간 “물렀거라”, “명재현 납시오” 등 쉴 틈 없이 애드리브가 만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맞아 특별한 안무 영상과 예능 콘텐츠, 추석 인사, 고화질 한복 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대방출했다.

이번 앨범으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전작인 데뷔 싱글 ‘WHO!’의 4배가 넘는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을 달성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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