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도 있는 태권 댄스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리틀 K-타이거즈의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자기님들이 ‘유 퀴즈’를 찾는다. 2023 세계 태권체조 주니어부문 3위를 기록한 이들은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이야기부터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고민들, 장래희망 등을 소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무려 9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에너지 넘치는 태권 댄스 무대도 재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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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는 롯데타워 외벽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자기님들과 토크를 이어간다. 높이 555M의 123층 건물의 4만 2천여 개의 창문을 청소하는데 걸리는 시간, 청소 과정, 비행기를 발아래 둘 정도의 높은 위치에서 작업할 때의 어려운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외벽작업 전문가가 된 계기, 처음 청소했을 당시의 기억, 아찔했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자기님은 시작부터 토크 폭격기 면모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드라마 ’나쁜남자’, ‘상어’에서 보여준 퇴폐미는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등 선배들을 사로잡은 애교와 반전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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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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