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갔네…물 속의 인어공주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을 방문했다.
엄지원,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갔네…물 속의 인어공주
엄지원은 19일 "엄마 언니 모시고 여자셋 크루즈여행을 오게 되었어요. 언니는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이 둘 엄마,저는 부모님 품을 떠나 서울에서 지낸지 25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 보다 어느덧 혼자 지낸 시간이 더 길어졌어요. 이렇게 셋만 여행하는 게 굉장히 오랜만 인거 같아요. 그리스가 정말 아름답네요"라고 덧붙였다.
엄지원,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갔네…물 속의 인어공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명한 그리스 바다에 풍덩 빠진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착용, 물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엄지원이 방문한 이곳은 송중기, 송혜교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엄지원은 티빙 '잔혹한 인턴'에 출연 중이다.
엄지원,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갔네…물 속의 인어공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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