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싱글의 타이틀곡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먼저 히트하면서 '중소돌의 기적'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를 요구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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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조정기일을 열렸다. 이에 양측 대리인과 함께 멤버 새나, 아란의 어머니와 어트랙스 경영진이 참석했다.
다만 이날 조정은 합의를 이르지 못했으며, 재판부는 오는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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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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