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로 안방 1열에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12일 첫 방송 되는 '힙하게'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로 열연한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이번 드라마부터 본명 김준면이 아닌 활동명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 수호는 "'힙하게'와 선우로 보여드린 적 없는 저의 색다른 면모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훌륭하신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배우분과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선우는 천사 같은 외모, 상냥한 성격에 여러 언어에 능통한 스마트한 지식까지 갖춘 캐릭터.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일을 시작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특유의 다정함으로 길고양이를 살뜰히 보살펴 주고 이를 계기로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 역)과 뜻밖의 친분을 이어가는가 하면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행동들을 통해 냉온을 오가는 다면적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번 드라마부터 본명 김준면이 아닌 활동명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 수호는 "'힙하게'와 선우로 보여드린 적 없는 저의 색다른 면모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훌륭하신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배우분과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