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게스트로 함께 한 RM은 "RM이다. 슈가의 대장정 피날레에 함께해서 영광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짧은 머리에 대해) 연락을 많이 받았다. 입대와 관계는 없다. 입대 공지에 대해서는 알아서 잘 나갈 거다. 아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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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기서 이 노래를 불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곡이다. 내 미발매 곡을 드려 드리겠다"라며 무대를 펼쳤다.
슈가는 지난 4~6월 벨몬트 파크,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자카르타, 일본, 방콕, 싱가포르 서울 등 총 10개 도시, 25회 공연으로 이어온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디데이’를 통해 29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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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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