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이성아 역 경수진 인터뷰
이성아 역 경수진 인터뷰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극 중 경수진은 성아 역을 맡았다. 성아는 택록의 진실을 알고 싶은 후배다. 시즌1에서 못다한 택록과 숨겨져 있던 관계성이 드러나고, 이는 시즌2 주요 사건의 시발점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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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은 "증량이라기보다는 한동화 감독님이 '예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꾸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그래서 마음껏 먹고, 편하게 촬영했다. 꾸준히 운동하는 편이다. 최근에 필라테스를 하게 됐다. PT는 원래부터 하고 있다. 아무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까 운동 신경들이 죽지 않고 가져간 것 같다"라고 했다.
앞서 한동화 감독이 "화장을 다 지우고, 무언가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꾸밈없는 모습, 그래서 옷을 조금 더 박시하게 입었다. 외 형적으로도 바꾸려고 했다. 메이크업도 스태프들이 더 하려고 하면 괜찮다고 했다. 머리도 스프레이 뿌리려고 하자 내추럴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다 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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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시즌2는 7월 26일 8부작으로 종영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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