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어스는 올해 초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팀 7시로 준우승 후 ‘Summús’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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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Wonder Land(원더랜드)’는 팬들의 사랑으로 기적처럼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세븐어스의 이야기를 여름밤의 몽환적인 신비로움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초록초록한 여름 숲의 신비로움과, 서로를 위한 빛이 되어주는 존재의 이야기가 동화처럼 아름다운 감성을 전한다.
2016년 그룹 '마스크'로 데뷔 후 다시 하는 세븐어스로 내딛는 첫 걸음이니만큼 두 멤버 모두 떨리는 모습이었다. 희재는 "2016년에 똑같은 곳에서 첫 데뷔 쇼케이스를 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세븐어스란 이름으로 데뷔해 기분이 새롭다"고 답했다. 이레는 "이전 팀에서는 중간에 합류했어서 데뷔 쇼케이스 자체가 처음이라 설렌다. 첫 경험을 함께해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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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는 "메세지에 중점을 둔 곡이다. 서로 의지하면서 밝은 곳으로 같이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재데뷔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담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더웠다고. 희재는 "제가 땀이 많은 편이다. 1분 정도를 뛰면 10분을 땀을 식히는데에 썼다"고 웃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연기 또한 눈여겨볼만한 포인트다. 이에 이레는 "희재한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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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 발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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