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69508.1.jpg)
공개된 프로덕션 비하인드 영상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장면들부터 '무빙'의 제작 과정 전반이 담겨 흥미로움을 더한다. '무빙'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은 "제가 시도해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 장르들이 담겨있어서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으로 첫 각본에 도전한 강풀 작가는 만화를 그리면서 풀지 못했던 이야기를 모두 담아냈다고 전하면서 작품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다름을 선보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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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성균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하지 않았던 촬영을 하다 보니까 우리가 개척하는 그런 마음이었을 거예요"라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멘트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무빙'의 비하인드 장면들도 시선을 끌기엔 충분했다.
'무빙' 속 세계관과 캐릭터에 더욱 이입할 수 있게 만들어준 베테랑 제작진의 비하인드 코멘트도 흥미로움을 더했다. 류성철 무술 감독은 "액션의 총망라"라며 "카포에라부터 이종격투기 이런 무술 장르부터 해서 컨템퍼러리 댄스, 비보잉 등 각종 예술 분야까지 되게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라며 다채로운 액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해 완성된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주인공 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는 "무용도 배우면서 몸을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비행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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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수많은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호기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올해의 단연코 기대작이 아닌가"라는 한효주의 멘트와 함께 박인제 감독 역시 "'무빙'은 종합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라고 힘을 보탰다.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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