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지석&윤태영이 먹방의 신세계에 눈이 제대로 돌았다.


3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4人4色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강경준과 츄가 함께한다.


이날 멤버들은 바다로 나가 ‘리더’ 민호의 진두지휘 아래 첫 ‘내손내잡’에 나선다. ‘리더’ 장민호와 ‘황금 막내’ 양세형이 ‘내손내잡’에 몰두하는 동안, 해루질 매력에 푹 빠진 ‘호기심지석’ 김지석과 ‘부자형’ 윤태영은 갖은 허당짓을 선보이며 모두를 빵 터뜨렸다는 후문.


특히 윤태영은 바닷속 해산물을 보고 “사람 뇌가 있어”라고 하는 등 기상천외한 발언들로 모두를 폭소케한다고. 또한 평범한 해산물에도 깜짝 놀라는 그의 ‘겁쟁이’스러운 면모가 평소 넘치는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자아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김지석, 윤태영은 생전 처음 맛보는 ‘내손내잡’ 즉석 먹방에 눈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전언이다. 도시에서는 먹고 싶은 것들을 뭐든지 사 먹을 수 있는 두 사람이 갓 잡은 ‘이것’을 한 입이라도 더 먹겠다고 이성을 상실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네 사람은 ‘내손내잡’을 위해 다 같이 손을 잡고 바다를 누비기도 했다는데. 과연 이들은 왜 바다 한 가운데서 손을 잡은 것일까. “우리는 하나”를 외치며 협동심을 보여준 네 사람은 ‘내손내잡’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3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 기대가 더해진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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