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https://img.hankyung.com/photo/202306/BF.33798464.1.jpg)
23일 방영된 채널 A '하트시그널 시즌4'에는 시그널 하우스 마지막 입주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라운지 파티에 초대된 입주자들은 한껏 꾸미고 서로를 마주했다. 네 번째 여자 입주자로 등장한 유이수가 등장하자 파티에는 긴장감이 돌았다. 김지영은 유이수의 비주얼에 대해 "되게 도도한 고양이 같다"고 말했다.
유이수는 남자 출연자 이후신을 알아봤다. 그는 "근데 저 근데 저 후신 씨 들어봤다"며 "제 친구 라마라고 있는데 같이 뉴욕에 있지 않으셨냐?"라고 말을 건넸다. 또 "꽤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후신은 "엄청 유명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이수는 "이후신 씨 그림도 실제로 봤다. 런던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이 있는데 작업실에 갔었다. 그때 그림이 있었다. 2년 전인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6세인 유이수의 직업이 공개됐다. 유이수는 "TV-CF 광고 프로덕션 회사에서 캐스팅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후신은 "생소한 직업이다. 들어본 적 없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윤종신은 "캐스팅 당해야 할 분이 캐스팅하고 있냐"라고 유이수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김지영 역시 "캐스팅 당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이수는 종종 모델 일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이수의 마음은 이후신에게 향했다. 이후신은 김지민에게 문자를 보냈고, 김지민도 이후신을 선택했다. 신민규는 여전히 김지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문자를 보냈다. 한겨레와 김지영은 서로 문자를 보냈다. 유지원은 김지영을 선택했고, 이주미는 한겨레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유이수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이 바뀔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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