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강율이 ‘웃는 사장’으로 예능계 접수에 나선다.

강율은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웃는 사장’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강율은 ‘웃는 사장’의 연예인 사장으로 발탁돼 이경규, 박나래와 대결을 펼친다.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자 전 레스토랑 오너라는 화려한 이력에 걸맞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3인칭 복수’ 등 연기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율은 ‘웃는 사장’으로 예능 접수까지 도전한다. 자신의 특기를 살린 예능 활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한 강율은 ‘사랑의 온도’, ‘추리의 여왕2’, ‘넘버식스’, ‘진흙탕 연애담’, ‘일진에게 찍혔을 때’, ‘3인칭 복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중학교 시절부터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세계 3대 요리학교중 하나인 ‘이탈리아 ICIF’에서 정식으로 음식을 공부한 강율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강율TV’를 통해 쿡방, 먹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요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강율이 출연하는 ‘웃는 사장’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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