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지하철을 타고 추억에 빠졌다.
슈는 19일 "지하철 타고 있으니 옛날에 일본에서 연극했던, 공연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적었다.
이어 슈는 "그땐 큰 트렁크 가방 두 개 들고 왔었는데. 같이 작품 했던 배우들이랑 다 같이 이야기 나누다 한 명씩 인사하고 '내일 봐~'하며 하차했었는데 "라며 "그거 알아요? Ses 활동 5년, 연극 공연 일본에서 작품 한지 7년이라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슈는 "원래는 연극했었는데 배우 준비하다 가수로 빠진 가죠. 그게 SES"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일본 여행 중으로 보이는 슈의 모습이 담겼다. 슈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한 슈는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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