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며 국민가수로 우뚝 선 임영웅을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수준급 노래 실력에 판정단의 극찬이 이어진다. 이에 평소 판정단 석에서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하는 김구라가 "임영웅 씨가 연상되는 창법"이라고 밝히며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X세대 소녀팬들의 우상이 복면 가수로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명품 가창력에 판정단의 기립 박수가 쏟아진다. 이어 이 복면 가수가 90년대 가요계의 황금기를 이끈 청춘스타로 추리되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MBC '복면가왕' 479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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