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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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월드투어 추가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5월 31일 (여자)아이들은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의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오는 9월 9일 런던, 9월 11일 암스테르담, 9월 13일 파리, 9월 16일 브뤼셀, 9월 18일 베를린, 9월 27일~28일 도쿄에서 추가 공연이 열린다.

앞서 17일~1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공연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해 강력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홍콩, 샌프란시스코, LA, 달라스,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브뤼셀, 베를린, 도쿄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신보 'I feel'(아이 필)로 컴백, 발매 직후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 기준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역대 걸그룹 초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4개의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1위를 기록해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완성했다. 더불어 '퀸카 (Queencard)'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직후 나란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2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는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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