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하트시그널4', 반전의 나이·직업 공개…의사· F&B 회사 대표→변호사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모두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번 시즌 자기소개는 자신을 스스로 가장 잘 나타내는 물건과 함께 진행됐다.

먼저 김지민은 24살로 대학생이었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29세라고 전하며 "지난 7년 동안 승무원으로 근무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미는 30세로 3년 차 변호사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원래 로펌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며 "일을 안 할 때도 일 생각이 난다. 그걸 견디기 위해서 드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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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막내라고 짐작했던 한겨레는 35세로 밝혀졌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 유통하고 있는 F&B 회사 대표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나간 적도 있다고 전했다.

신민규는 전략 컨설팅을 하는 전략 컨설턴트이며 31세다. "기업을 상대로 전략을 짜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지원은 28세로 러닝하는 모습과 마라톤 메달을 보여주며 "직업과 연관은 없지만, 체력에 중요한 것들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대학 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의사"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