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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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화생방 훈련 뒷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제이홉의 화생방 후 찍힌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홉은 따가운 듯 얼굴에 물을 붓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소재의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영했다. 맏형 진에 이은 두 번째 입대 멤버로, 제이홉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제이홉은 군 입대 하루 전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잘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면서 "일주일 전에는 '어떡하지'라는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 시간이 진짜 빠르기는 하다. 잘하고 올 것"이라고 인사했다.

제이홉은 지난 2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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