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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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베리베리는 7일 공식 SNS에 계현, 호영, 동헌의 두 번째 콘셉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특히 이번 ‘PLAN’ 버전의 오피셜 포토는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걸쳐 공개했던 ‘PLAY’ 버전과 상반된 무드를 담고 있어 베리베리의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계현, 호영, 동헌은 ‘PLAY’ 버전 오피셜 포토에서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보여줬면, 이번에 공개된‘PLAN’ 버전에서는 지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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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은 지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샤프하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호영은 무언가를 종이에 적는 듯 집중하는 진지한 표정으로 포멀한 무드를 전했다. 동헌은 짙은 블루빛 헤어 컬러에 화이트 셔츠와 블루 타이를 코디해 심플함 속 남다른 섹시함을 느끼게 했다.

베리베리는 그동안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전역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아이덴티티를 쌓아 올렸다. 또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칼각 베리'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베리베리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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