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희철은 '연예계 대표 보험광'으로 알려진 김정민의 집을 찾았다. 김희철은 "형님 지금 보험 몇 개 있냐. 또 늘었나"라고 묻자 김정민은 "다 하면 30개 정도"라며 답했다. 김정민은 3년 전 '미우새' 출연 당시 한 달 보험료가 360만원임을 고백한 바 있다.
김희철은 "나는 2개"라고 했지만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라고 보험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 김정민은 "요즘은 600만원에 가까운 월 보험료"를 내고 있다고 말했고, 결국 김희철은 "보험 전문가가 있다. 나도 모르는 게 많다. 진짜 유능한 보험 전문가가 있다. 형은 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보험설계자 자격 취득자'라고 적힌 명함과 함께 생명보험, 손해보험 합격증까지 공개했다. 그는 "방송을 하시는 분들 중에 생명이나 손해보험은 하나씩은 있으신데 3개 다 딴 사람은 내가 알기론 아직 모른다"며 자랑했다.
!['11살 연하♥' 김정민, 생활고 고백하더니…"사망금만 4억, 보험료 월 600만원" ('미우새')[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76696.1.jpg)
김정민은 "식구들이 많지 않나. 식구들이 다섯 명이니까 애들 거 실비보험 있고 교육보험이 있다"며 "사실 감당하기 쉽지 않은 금액이다. 취미 같은 거, 음주나 이런 시간들을 거의 다 버렸다고 보면 된다. 보험 하나하나 개수 늘려가는 것도 행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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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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