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이 ‘무쇠소녀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주현은 지난 11월 16일 종영한 tvN ‘무쇠소녀단’에서 생애 첫 철인 3종 경기에 도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거듭한 끝에 팀 내 최약체에서 에이스로 등극,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종영을 맞이한 박주현은 “제가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단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철인 3종을 완주한 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러우면서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무언가에 도전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함께 역사를 쓴 전우와 같은 존재다. 그렇기에 첫 만남과 마지막 완주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멤버들에게 정말 많이 의지를 했고, 아직도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방송 모의 대회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박주현은 첫 실전 경기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정식 출전했다. 떨리는 긴장감 속 본 경기가 시작됐고, 수영 코스부터 치열한 몸싸움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자 주현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박주현은 마지막 달리기 코스에서 극심한 다리 통증을 호소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벼운 처치 후 또다시 악바리 근성을 발휘한 박주현은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박주현은 모든 코스 완주에 성공했고, 지난 4개월간 함께 울고 웃었던 ‘무쇠소녀단’ 멤버들과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다.
데뷔 후 첫 스포츠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진정성이 가득 담긴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간 박주현. ‘철인 3종 완주’라는 의미 있는 결과와 함께 색다른 도전을 마무리한 박주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주현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주현은 지난 11월 16일 종영한 tvN ‘무쇠소녀단’에서 생애 첫 철인 3종 경기에 도전,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거듭한 끝에 팀 내 최약체에서 에이스로 등극,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종영을 맞이한 박주현은 “제가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했단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철인 3종을 완주한 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러우면서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무언가에 도전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함께 역사를 쓴 전우와 같은 존재다. 그렇기에 첫 만남과 마지막 완주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멤버들에게 정말 많이 의지를 했고, 아직도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방송 모의 대회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박주현은 첫 실전 경기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정식 출전했다. 떨리는 긴장감 속 본 경기가 시작됐고, 수영 코스부터 치열한 몸싸움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자 주현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박주현은 마지막 달리기 코스에서 극심한 다리 통증을 호소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벼운 처치 후 또다시 악바리 근성을 발휘한 박주현은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마침내 박주현은 모든 코스 완주에 성공했고, 지난 4개월간 함께 울고 웃었던 ‘무쇠소녀단’ 멤버들과 감격의 순간을 만끽했다.
데뷔 후 첫 스포츠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진정성이 가득 담긴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간 박주현. ‘철인 3종 완주’라는 의미 있는 결과와 함께 색다른 도전을 마무리한 박주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주현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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