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세치혀'
사진제공=MBC '세치혀'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이 ‘천태만상 빌런썰’을 가지고 등장한다. 그는 특히 별난 꾸러기들의 대거 난입으로 행사장이 초토화 된 썰로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이 출격해 거침없는 혓바닥 플레이를 펼친다.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은 자신의 인생도 히트곡 ‘천태만상’처럼 열정을 쏟아내며 썰플레이를 시작한다. 그는 행사장 빌런들 공개에 이어 행사 종료 후 새벽에 의문의 영상통화로 비명을 질렀던 충격적인 썰을 공개할 예정이다.

윤수현은 많은 어려움 끝에 데뷔 한 회사가 폐업해 “안 좋은 생각도 했었다”며 극한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남긴다. 좌절이 가득했던 시절을 끝으로 스스로 행사를 따내며 살아남은 비결을 털어놓았다.

이어 행사장 ‘빌런들’을 만난썰을 풀어 모두의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그는 ‘빌런’은 삭막하다며 ‘꾸러기’로 표현했고 그가 만난 말썽꾸러기에는 고성방가, 고주망태 등이 있었다고 전한다. 특히 별난 꾸러기도 있다며 이들이 무대를 장악해 행사장이 초토화됐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별난 꾸러기의 등장에 썰마스터 장도연은 “진짜 꾸러기잖아”라며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유병재 또한 행사장에 난입한 별난 꾸러기들에 반해 함께 들썩들썩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은 조용하고 어두운 산길을 지나서 들어간 행사장에서 사람이 아닌 ‘이것’이 기다리고 있어 놀랐다고 고백한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그는 ‘이것’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별난 꾸러기들을 공개한 후 윤수현은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바꾸며 순식간에 과몰입시킨다. 그는 행사 종료 후 의문의 영상통화를 받았고 온통 암흑인 화면 속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에 경악했다며 절단신공을 날렸다고 한다.

혓바닥 옥타곤을 뜨겁게 달군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의 행사장 빌런들의 정체는 18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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